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합격수기 (2024년 8회)

절친한 친구의 소개로 빅데이터분석기사 제도에 대해 2023년 초에 소개받고, 친구가 준 문제집 1권으로 필기시험 준비를 하여 (사실은 모든 문제를 다 보지도 못했음) 2023년 9월 7회에는 빅데이터모델링에서 과락하여 불합격했음. 빅데이터모델링은 제일 쉽다고 생각하고 자세히 보지도 않았었는데, 실제는 제일 어려운 분야였음.

그래서 2024년 4월 8회 시험은 중점적으로 공부한 빅데이터모델링에서 과락을 면하여 합격했음. 저는 통계학이나 정보처리학은 비전공인 분야이지만, 연구발표를 위해 설문조사를 많이 해서 쉽다고 생각한 모델링 분야에서 과락하여 큰 충격을 받았음.

2024년에도 시험준비하기에 시간이 빠뜻하여 시험접수하고 난 후에 곧바로 수험서를 거의 다 사서, 과목별로 분책한 후에 각각 수험서별 특장점과 강조하는 부분과 공통부분을 빠르게 살펴보았음. 2개월은 시험준비하기에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서, 먼저 전체적으로 확실히 모르는 부분, 알듯한 부분, 모르는 부분으로 나누어 파악하기 위해 인터넷 유튜브에서 기출문제 해설 등을 검색하여 들어보았음.

그리고 난 후 인터넷 강의 3개를 2배속으로 빠르게 4과목 모두 전체 강좌를 3~4차례 들어서 빠른 시간에 수험범위와 아는 분야, 모르는 분야를 파악하였음. 다시 1.5~1.7배속으로 2~3번 보면서 아는 분야는 확실하게 알고, 모르는 부분에 대해 이해하도록 하였음.

D-14부터 D-7까지 기출문제풀이를 중심으로 출제경향과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였음.

D-6부터 D-3까지는 예상문제풀이를 하면서 모르는 부분을 중점 점검하였음.

D-5일부터 계산문제를 풀면서 나만의 계산 노하우, 암기 노하우를 알려고 노력했음.

D-3부터 D-1까지는 기출빈도수를 참조해 모르는 부분과 출제 예상문제를 고려하면서 외울 부분 등을 점검하였음.

D-1부터 D데이 새벽까지는 빠르게 3번 살펴보았음.

D데이 시험당일은 08:30에 수험장에 입실하여 09:30까지 아주 빠르게 4과목 모두 2번 살펴보았음.

2023년 하반기에 시험준비가 아닌 빅데이터분석 전문가 과정을 주중 월수금 저녁에 3시간씩 4개월 수강하였음.

2024년에는 주말(토요일, 일요일) 빅데이터분석 고급과정(이미지 분석, 텍스트 분석)을 4시간씩을 4개월 수강중임.

이 과정들이 빅데이터모델링을 실제로 하면서 개념을 체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음. 피상적으로 잘 알고 있다고 착각했던 빅데이터분석을 실제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새로운 분석기술과 새로운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의 폭이 높아졌음.

보고 들을 때는 이해는 되는데, 돌아서면 생각이 안나고, 30분~50분 정도만 집중해도 머리가 아프고, 눈이 아프고, 눈만 감으면 잠이 쏟아졌음. 비슷비슷하거나 새로운 용어의 개념파악에 시간을 많이 배분했음.

빅데이터 분석경진대회 등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많은 젊은 청년들을 보면서 용기를 얻고, 빅데이터분석 분야의 밝은 미래를 보면서, 저도 생각과 행동에서 많이 젊어져 활기를 얻어 꼰대의 때를 벗고 있음.

빅데이터분석 필기 시험문제가 갈수록 실제 분석과정에서 일어나는 문제와 이의 해결에 관한 것과, 본질적인 부분에 대한 자기 나름대로의 정의를 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는 특성을 띄는 것 같음.

이전 시험 횟차에서 모두 어려워서 점수가 높은 과목은 약간 더 쉽게 출제되고,

이전 시험 횟차에서 모두 쉬워서 점수가 낮은 과목은 약간 어렵게 출제되는 것 같음.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goldspring (현재 만67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