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있었던 6회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시험에 합격한 직장인입니다.

업무 관계로 R을 조금 활용하다보니 진입장벽이 낮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연초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시험은 생각보다 방대한 범위에서 문제가 출제되니 편한 마음으로 시작하면 큰코 다칠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6회밖에 시험이 시행되지 않아서 문제패턴이 아직 형성되지 않은거 같습니다. 당분간도 작지 않은 폭으로 문제경향 등이 변경될거 같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시험준비는 연초에 이패스비즈에서 개설되었던 2023 얼리버드 2022+2023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 실기 종합과정으로 진행했고, 교재는 수강신청시 제공해준 2022 최신판 81개 출제포인트로 끝내는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김계철)를 활용했습니다.

앞서도 말씀드린바와 같이 본 시험은 아직 뚜렷한 출제경향이 확립되어 있지않아 범위가 다소 넓은 느낌이어서 교재도 두껍고 봐야할것도 너무 많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혼자서 공부하는것은 다소 비효율적일수 있습니다. 이패스비즈의 김계철 강사님은 일목요연하게 핵심을 잘 설명해주셔서 도움이 되는데 그렇게 정리한 내용도 적은 수준은 아니여서 아예 기초지식이 없으시면 공부시간을 좀 할애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저는 직장인에다가 뚜렷한 목적의식이 없는채 능력계발 차원에서 시작했던터라 평소에 공부시간 내기가 어려웠는데 이 강의를 수강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교재 1독도 하기 어렵지 않았을까 합니다. 참고로 파트1이 개인적으로는 실무보다는 이론에 치우친 내용이어서 직장인들에게는 다소 진입장벽이 있습니다.

김계철 강사님의 교수법은 핵심위주로 일목요연하게 잘 설명해주십니다만 가끔 별거 아니고 쉽다고 하실때(?)에 수강생 멘탈이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소 강의내용이 어렵더라도 멘탈 잘 잡으시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면 좋은결과 얻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건승하시기 바라겠습니다.